'마녀의 게임' 한지완, 이혼 제안하는 오창석에 "이 비열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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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오창석에 분노했다.
19일 저녁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 63회에서는 욕망에 눈이 먼 유지호(오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호는 주세영(한지완)을 찾아가 "재판을 받게 될 거다. 다만 감옥에 넣진 않겠다. 명색이 부장검사 와이프에 법무부장관의 딸이지 않냐. 집행유예로 풀어주겠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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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오창석에 분노했다.
19일 저녁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 63회에서는 욕망에 눈이 먼 유지호(오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호는 주세영(한지완)을 찾아가 "재판을 받게 될 거다. 다만 감옥에 넣진 않겠다. 명색이 부장검사 와이프에 법무부장관의 딸이지 않냐. 집행유예로 풀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주세영이 "집행유예로 풀어주겠다"고 답하자 이혼 서류를 건네며 "사인해라"라고 말해 주세영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주세영은 "이거였냐 네 진짜 목적이? 욕망을 위해서라면 자기 여자도 헌신짝 버리듯 두 번이나 버리냐. 이 비열한 놈. 이대로 당하지 않을 거다"라고 분노했고, 강지호는 "이건 내 최소한의 목적에 불과하다. 원래는 3년 정도 감옥에서 살게 할 생각이었다. 그냥 이걸로 끝내주는 걸 고맙게 생각해라"라고 뻔뻔히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마녀의 게임']
마녀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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