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고창석 신임 전무이사 선임

김동찬 2023. 1. 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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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는 고창석(57) 경기도 오산 매홀고 교사를 신임 전무이사에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하키협회는 "18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제31대 7차 이사회를 열고 고창석 전무이사와 황남영 이사, 이미옥 이사, 손태환 이사를 보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대한하키협회 장학생 선정 규정이 제정됐고, 마케팅 홍보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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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이사회 모습.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는 고창석(57) 경기도 오산 매홀고 교사를 신임 전무이사에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하키협회는 "18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제31대 7차 이사회를 열고 고창석 전무이사와 황남영 이사, 이미옥 이사, 손태환 이사를 보선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창석 신임 전무이사는 중·고교와 청주대 재학 시절까지 하키 선수로 활약했으며 수원 매원중, 태장고에 하키부를 창단했다.

또 하키 지도자로 24년간 일하며 천은비 등 현역 국가대표 선수를 다수 지도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대한하키협회 장학생 선정 규정이 제정됐고, 마케팅 홍보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이밖에 3월 21일부터 5일간 경북 문경에서 아시아연맹 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은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국외 전지 훈련 및 외국 선수단 초청 사업 등을 추진해 남녀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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