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19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날짜·횟수 조율 중"…이재명-검찰 기싸움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수사팀과 협의 없는 '일방적 통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현재 이 대표 측 변호인과 일정을 조율 중으로, 최소 두 차례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 [단독] 검찰, 정진상 감독 선임 개입 정황 포착 성남FC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성남시의회 의장의 요청을 받고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 감독 선임을 부탁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전 실장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대신해 성남FC의 실질적 구단주 역할을 했다는 새로운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김성태, 영장심사 포기…오늘 구속 결정 이틀간 고강도 검찰 조사를 받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법원은 검찰이 제출한 기록을 검토한 뒤 이르면 오늘 밤 김 전 회장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발부 시) ▶ 법원,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구속영장 발부 법원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틀간의 고강도 조사를 마친 검찰은 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혐의는 제외했습니다.
▶ 주한 이란대사 초치…"국제관계와 무관한 발언" 이란 외무부가 어제 주이란 한국대사를 초치해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 발언에 항의한 데 이어 오늘 우리 외교부도 주한 이란대사를 초치했습니다. 외교부는 윤 대통령의 발언은 이란의 국제관계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거듭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하대 성폭행 추락' 가해 학생 징역 20년 지난해 7월 인하대 캠퍼스에서 같은 동아리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가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가해 남학생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 20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119 신고 등 최소한의 도리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지만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 [단독] 청주서 60대 여성 세탁기에 끼여 참변 충북 청주의 한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일하는 60대 여성이 세탁기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 수가 50명 미만이라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지만 경찰은 사업주가 안전의무를 다했는지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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