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주차장에서 깊이 11m 땅꺼짐..."금광 부지 추정"

이상곤 2023. 1. 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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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저녁 7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커피숍 주차장에서 깊이 11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천안시는 피해 면적이 34㎡로 조사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광해관리공단 조사 결과 지하에 금광 부지가 있었던 것이 확인됐고, 지반이 약해져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현장 인근에 대한 통행을 제한하고 있고, 내일부터 복구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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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저녁 7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커피숍 주차장에서 깊이 11m 규모의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천안시는 피해 면적이 34㎡로 조사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국광해관리공단 조사 결과 지하에 금광 부지가 있었던 것이 확인됐고, 지반이 약해져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현장 인근에 대한 통행을 제한하고 있고, 내일부터 복구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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