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MCA, 2023년 노인복지사업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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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이사장 이동섭)는 2021년부터 추진하는 노인 활동 지원사업과 올해부터 추진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사업을 추가하여 노인복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동섭 포항YMCA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을 통해 건강관리와 소득보충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들을 보호함으로써 안전사고와 고독사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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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이사장 이동섭)는 2021년부터 추진하는 노인 활동 지원사업과 올해부터 추진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사업을 추가하여 노인복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노인활동지원사업은 포항시 관내 어르신들의 소득보충 및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포항YMCA는 지역 내 근린공원의 아이들의 안전 및 환경정비를 하는 '근린공원 안전지킴이' 활동이다.
선발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신청받아, 소득인정액, 참여경력, 세대구성, 활동 역량 등에 따라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59명이 늘어난 209명을 선발했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노인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09명을 대상으로 1월18일 포항YMCA에서 활동교육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올해는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지역센터를 포항시로부터 지정받아 노인복지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한다.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는 독거노인의 가정에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감지기 등을 설치해 화재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독거노인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에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서비스 내용은 화재 및 응급호출 발생 시 감지센서 작동으로 119 자동신고와 대상자 응급상황 발생 시 119 호출 및 센터호출, 24시간 응급상황 모니터링, 유선 및 가정방문을 통한 대상자의 안부확인 등이다.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은 실제로 혼자 사는 만65세 이상의 독거노인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에 속하는 노인으로 보건소 치매 진단검사 의뢰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상시 안전확인 필요한 대상자 등이다.
신청방법은 수행기관인 포항YMCA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포항지역 관내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받는 독거노인은 781명으로, 올해는 560명을 추가 발굴하여 총 1천341명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섭 포항YMCA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을 통해 건강관리와 소득보충에 도움을 주고, 아울러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들을 보호함으로써 안전사고와 고독사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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