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8연패 탈출 노리는 김도완 감독 “배혜윤-강유림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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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가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에서 8연패 탈출을 노린다.
부천 하나원큐는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하나원큐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였던 15일 청주 KB스타즈전에서 76-85로 패배했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연패 탈출을 위해 무엇을 준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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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는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하나원큐는 9연패 위기에 봉착했다.
하나원큐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였던 15일 청주 KB스타즈전에서 76-85로 패배했다. 전반까지 선전했던 하나원큐는 3쿼터 위기를 맞으며 끝내 경기를 내줬다. 시즌 두 번째 8연패를 기록했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은 연패 탈출을 위해 무엇을 준비했을까.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Q. 오늘 경기 준비는?
삼성생명과 3라운드까지 좋은 경기를 펼쳤다. 삼성생명에 (배)혜윤이나 (강)유림이를 제외하고는 신장이 큰 선수가 없어서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 (양)인영이가 버텨주면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유림이나 혜윤이의 득점을 줄이는 쪽으로 준비했다.
Q. 배혜윤&강유림 수비는?
혜윤이는 인영이가 맨투맨으로 맡도록 했다. 이게 잘 안되면 드랩 디펜스나 존 디펜스를 쓸 생각도 있다. 유림이는 (김)지영이에게 맡겼다. 최근에 지영이가 농구적으로 눈을 뜬 것 같다. 본인만 생각하지 않고 어디에 공간이 있고, 상대방의 위치까지 보는 것 같다. 상대 슈터 수비를 맡다 보면 힘들겠지만, 점점 여유가 생길 것이고 농구를 더 재밌어할 것이다.
Q. 수비&공격에서 나아진 점은?
수비는 아직까지 아쉬운 부분이 많다. 로테이션이나 트랩 디펜스는 잘되지만 이후 1대1 매치 수비를 연습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 같다. 도움 수비를 하는 타이밍이나 두 번째 공격을 막는 부분도 연습하고 있다. 공격은 찬스 때 슛을 던지라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에 무빙 슛이나 드리블 슛으로 몸을 풀고 있다. 슛을 던지라고 하니까 예전에는 막 던졌는데, 요즘에는 던지기 전부터 리듬과 밸런스를 잡아서 던지는 것 같다.
*베스트5
하나원큐: 신지현 김지영 정예림 김예진 양인영
삼성생명: 조수아 신이슬 강유림 이해란 배혜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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