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모 어린이집 28개월 여아 쇄골 다쳐…방임 여부 등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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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28개월 여아의 쇄골이 부러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김해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어린이들의 활동 장면을 촬영하던 중, 생후 28개월 된 A 양과 함께 넘어졌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와 업무상 과실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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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28개월 여아의 쇄골이 부러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김해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어린이들의 활동 장면을 촬영하던 중, 생후 28개월 된 A 양과 함께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A 양은 전치 11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학부모 측은 어린이집이 다친 아이를 곧바로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린이집 측은 "외관상 이상이 없었고, 하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어린이집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와 업무상 과실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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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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