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의 불만 "왜 맨유만 1경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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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불공평하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1-1로 비겼다.
"왜 우리만 1경기를 더 하는지 모르겠다. 같은 주에 맨유는 순연 경기를 소화하고 아스널은 하지 않았다. 우리는 아스널전이 이번 주 두 번째 경기인데, 아스널은 첫 번째 매치다. 이건 불공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유가 4일 후 경기하는데 반해, 아스널은 16일 토트넘전 이후 일주일을 쉬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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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건 너무 불공평하다."
빡빡한 경기 일정에 연승도 끝났다. 다비드 데 헤아는 한 발 더 나아가 상대 팀과 형편성 문제까지 지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3일에 한 번 꼴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1월 한 달에만 8경기가 잡혀 있다.
프리미어리그와 카라바오컵, FA컵 대회가 포함됐다. 여기에 19(이하 한국시간)일엔 7라운드 순연 경기까지 치렀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1-1로 비겼다. 연승 행진이 9에서 끝나는 순간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 후 맨유 주전 골키퍼 데 헤아는 불만을 폭발했다. "왜 우리만 1경기를 더 하는지 모르겠다. 같은 주에 맨유는 순연 경기를 소화하고 아스널은 하지 않았다. 우리는 아스널전이 이번 주 두 번째 경기인데, 아스널은 첫 번째 매치다. 이건 불공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유의 다음 상대가 아스널이다. 23일 붙는다.
아스널은 프리미어리그 1위, 맨유는 3위에 있다. 선두권 판도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매치다.
맨유가 4일 후 경기하는데 반해, 아스널은 16일 토트넘전 이후 일주일을 쉬고 나선다. 데 헤아는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가뜩이나 아스널전에선 카세미루가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한다. 맨유로선 체력 열세와 핵심 선수 이탈이라는 두 가지 악재를 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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