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훈의 살핌] 토끼의 설 인사

한겨레 2023. 1. 19.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려라, 달려.

여러분 안녕! 저는 '검토'라고 해요.

계묘년이 검은 토끼의 해라서 '검토'냐고요? 아닙니다, 귀를 쫑긋 세워 세상 소식 들어보니 토식이나 토순이 같은 순박한 이름으로는 안 되겠기에 앞에 '검'자를 붙여 개명했어요.

여러분도 설날을 맞아 개명해보세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재훈의 살핌]

달려라, 달려. 여러분 안녕! 저는 ‘검토’라고 해요. 계묘년이 검은 토끼의 해라서 ‘검토’냐고요? 아닙니다, 귀를 쫑긋 세워 세상 소식 들어보니 토식이나 토순이 같은 순박한 이름으로는 안 되겠기에 앞에 ‘검’자를 붙여 개명했어요. 요즘 ‘검’자가 대세라던데요. 여러분도 설날을 맞아 개명해보세요. 검소, 검양, 검말, 검용, 검쥐, 검범…. 재밌죠?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