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새해맞이 12억8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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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19일 울산시청에서'새해맞이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통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등에 12억800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탁한 사회공헌기금은 △울산 키즈오토파크 2023년 운영비 전액 지원 △지역 밀착형 임직원 평일봉사단 운영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 △울산 대학생·지역아동 교육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H-점프스쿨' 장학금 △지역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재활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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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안현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기탁한 사회공헌기금은 △울산 키즈오토파크 2023년 운영비 전액 지원 △지역 밀착형 임직원 평일봉사단 운영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 △울산 대학생·지역아동 교육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H-점프스쿨' 장학금 △지역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재활 등에 사용된다.
이번 기금에는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지난해 연말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도 포함됐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이번 설 명절에 지급되는 선물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신청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울산공장 임직원이 올해 설 선물비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은 34억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 설·추석 명절 선물비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 누적 금액은 총 14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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