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가 설 연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비상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 성묘·의료, 교통, 환경‧청소, 시민·안전, 소방, 급수 등 7개반 239명으로 구성해 일일 평균 60명이 상시 근무한다.
연료수급상황실, 급수종합상황실, 청소기동처리반 등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설 연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비상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 성묘·의료, 교통, 환경‧청소, 시민·안전, 소방, 급수 등 7개반 239명으로 구성해 일일 평균 60명이 상시 근무한다.
먼저 대설·한파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귀성객 등 다수밀집지역에는 구급차량을 전진 배치해 위급상황에 대비한다.
연료수급상황실, 급수종합상황실, 청소기동처리반 등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원활한 교통소통 유지에도 노력한다. 연휴 기간 교통정보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자동응답시스템(ARS, 1333)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불편사항은 120콜센터와 당직실(062-613-5500~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설 특별 방역대책도 추진한다. 설 연휴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묘·봉안시설, 다중이용 교통시설 등에 대해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센터에 대해서도 철저한 방역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이외에도 응급의료기관 20곳과 응급실 운영 신고기관 4곳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로 연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자치구 보건소를 포함한 선별진료소 9곳을 운영해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한다. 아울러,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을 지정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정보는 전화로 안내받는 120콜센터(062-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및 시·자치구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E-gen'(http://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활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주변 문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지도로도 확인할 수 있다.
물가상승 우려 품목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을 하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도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 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관리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위해 '설 특별방역 및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수립해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3대 분야 10개 항목 49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나경원, 20일 尹대통령에 공식 사과 메시지 낼 듯
- "38년간 돌봤다" 중증장애인 딸 살해한 엄마…법원 선처
- "손이 덜덜덜덜…" 맨손으로 강도 붙잡은 20대 여성 화제
- 피해자 가족에 문자 132통…"이기영, 재범 위험성 높은 사이코패스"
- 한파·폭설 속에서도…먹이 활동 중인 산양 가족 포착
- 외교부, 주한이란대사 초치…'UAE의 적' 발언 재차 진화
- 참사 막말 시의원 응원한 김해시의원 징계 절차 '게걸음'
- 소비자단체 "발암물질 나온 농심 수출용 라면, 국내용도 전수조사해야"
- "왜 아는 길로 안 가" 택시기사 폭행한 50대 부부 벌금형
- 검찰, 선수촌 음주운전 사고 빙속 김민석 약식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