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주에 맥주 2잔"…'적정 음주' 새 기준에 애주가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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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건 당국이 자국민들에게 사실상 금주로 통하는 건강 기준을 권고해 격렬한 논쟁이 일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캐나다 약물사용·중독센터(CCSA)'는 이날 적당하게 마시는 술도 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이렇게 권고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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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캐나다 보건 당국이 자국민들에게 사실상 금주로 통하는 건강 기준을 권고해 격렬한 논쟁이 일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캐나다 약물사용·중독센터(CCSA)'는 이날 적당하게 마시는 술도 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이렇게 권고했는데요.
캐나다 보건부 산하인 CCSA는 술자리에서의 적정 알코올 섭취량은 5도짜리 맥주 355mL 한 잔, 12도짜리 와인 148mL 한 잔, 40도짜리 독주 한 잔이라고 제시했습니다.
CCSA는 이 같은 술자리가 일주일에 두 번 이하가 되면 건강을 해칠 위험이 낮은 것으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나 CCSA 권고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이 일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도 반대 의견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정다운>
<영상: 로이터·더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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