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3곳 선정…25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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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3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250억원으로 어항시설 정주여건 개선 등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수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3조원을 투입해 어촌 경제플랫폼형, 어촌생활플랫폼형,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형 등 3개 유형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3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가 기대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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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는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3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250억원으로 어항시설 정주여건 개선 등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정부의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인구유입을 목표로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한다. 해수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3조원을 투입해 어촌 경제플랫폼형, 어촌생활플랫폼형,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형 등 3개 유형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선정은 송포동 광포항, 곤양면 안도항이 어촌 생활플랫폼형(유형Ⅱ)에 선정돼 각 100억원, 서포면 상촌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형(유형Ⅲ)에 선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받는다.
광포항은 복합스테이션 신축 등 생활권 소득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곤양면 안도항은 농어촌마을에 신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스테이션과 스마트팜 등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활성화시킨다.
서포면 상촌항은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어민쉼터, 안전시설 등을 설치한다.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3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가 기대되는 만큼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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