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단지동맹, 영화vs뮤지컬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하네

하수정 2023. 1. 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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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영웅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을 그리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영웅'이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과의 본격 비교 영상 2탄 '단지동맹' 편을 최초 공개했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는 영화 '영웅'은 전국 극장에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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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영웅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을 그리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 '영웅'이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과의 본격 비교 영상 2탄 ‘단지동맹’ 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영웅' 본격 비교 영상 2탄은 스크린과 무대를 뛰어넘는 웅장함과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하며 1탄 ‘배고픈 청춘이여’ 넘버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중근을 비롯한 11인의 독립군들의 뜨거운 맹세가 담긴 넘버 단지동맹은 영화와 뮤지컬에서 비범한 시작을 알리며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영웅'은 자작나무 숲의 차가운 공기까지 느껴지는 생생함과 더불어 얼굴 근육의 미세한 변화까지도 표현한 정성화의 흡인력 넘치는 연기로 몰입을 한층 끌어올린다. 

반면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을 비롯한 독립군들의 앙상블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한 12인의 비장한 결의는 장르를 뛰어넘는 깊은 울림을 전하며 특별한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처럼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본격 비교 영상 2탄 ‘단지동맹’ 편을 공개한 '영웅'은 극장가에 잊히지 않는 여운을 남기고 있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눈과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음악과 볼거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그려내며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는 영화 '영웅'은 전국 극장에서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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