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설 선물로 ‘한정판 위스키’ 어떠세요 [이주의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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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어떤 선물을 고를지 고민이라면 뜨거운 인기로 몸값이 치솟고 있는 위스키 선물세트는 어떨까.
선물세트들은 한정판 디자인을 선보이며 소장가치를 높인데다, 전용잔을 포함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고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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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위스키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먼저 '조니워커 블루 고스트 앤 레어 포트 던다스'는 조니워커의 마스터블렌더가 가장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한 캐스크에서 나온 진귀한 원액으로 만든 최상의 위스키다. 또 매년 위스키 마니아들을 기다리게 하는 12간지 에디션인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도 출시됐다. 이외에도 '조니워커 더블블랙(온더락 글라스 2개)'과 셰리 캐스크 특유의 달콤함을 더해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조니워커 블랙셰리 피니쉬(튤립 테이스팅 글라스 1개)'도 만나볼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는 '더 글렌그란트 설 패키지'를 출시했다. 계묘년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토끼 바틀 스토퍼와 전용 온더락 잔으로 구성된 더 글렌그란트 12년, 15년, 18년 패키지는 한정판으로 제작됐다. 더 글렌그란트는 보리 추출에서 병입까지 모든 과정이 한 증류소 내에서 진행되는 최고의 품질 관리 시스템과 더불어 독특한 증류기와 정화 장치를 통해 부드럽고 우아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위스키로 정평이 나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을 파이니스트부터 7년, 12년, 17년, 21년 선물세트로 준비했으며,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도 12년, 15년, 18년까지 준비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용량과 가격대의 제품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로얄살루트는 한정판 디자인의 '로얄살루트 21년 셀러브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영국 런던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트라잔 지아가 직접 참여, 동양의 설 문화를 그만의 스타일로 완성했다. 대표적으로 이번 한정판 패키지에 그려진 부채, 등불, 용 등은 새해의 번영, 성공, 행운을 뜻하며 런던타워, 예포, 사자 등은 영국 왕실과 로얄살루트를 상징한다. 또 이번 에디션은 블렌딩을 담는 플라곤(보틀) 역시 매혹적인 루비 레드 컬러의 한정판으로 선보여 선물은 물론 수집품으로서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편 이번주에 가격이 내린 대표적인 식재료는 상추다. 적상추 4kg 도매가격이 18일 2만5680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22.2%, 한달 전보다 10.9%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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