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다문화가정 육아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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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올해부터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소득 및 재산과 관계없이 다문화가족의 만 8세 미만의 영유아나 아동들에게 매월 25일 10만원의 육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선 8기 심민 군수의 공약사업인 '다문화가정 육아지원금 지급'은 출산 후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하는 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미래세대인 아동에 대한 지원으로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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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올해부터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소득 및 재산과 관계없이 다문화가족의 만 8세 미만의 영유아나 아동들에게 매월 25일 10만원의 육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선 8기 심민 군수의 공약사업인 '다문화가정 육아지원금 지급'은 출산 후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하는 다문화가족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미래세대인 아동에 대한 지원으로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준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심민 군수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군은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다문화가족 육아지원금을 통해 양육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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