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강전용 병원장 취임 "환자 존중·배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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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19일 오후 5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8·9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8대 김용남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9대 강전용 병원장이 취임했다.
강전용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환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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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19일 오후 5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제8·9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8대 김용남 병원장이 이임하고 제9대 강전용 병원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시작기도를 시작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 및 병원이념·사명·핵심가치 낭독, 이임사와 취임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강전용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환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병원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라며 “의료진과 환자·보호자, 교직원이 상호 간 부족함을 채워주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병원이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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