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올스타전… 사전행사도 '만원 관중' 2층 추가 판매

한종훈 기자 2023. 1. 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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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전 열기가 뜨겁다.

19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사전행사 'Pre-All Star Game'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KOVO는 당초 사전행사는 1층 좌석만 오픈할 계획이었다.

추가 판매되는 2층 2711석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KOVO 통합 티켓 판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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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전 사전행사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사진은 지난시즌 올스타전이 열린 광주광역시 페퍼 스타디움. /사진= 뉴스1

프로배구 올스타전 열기가 뜨겁다.

19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2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사전행사 'Pre-All Star Game'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KOVO는 당초 사전행사는 1층 좌석만 오픈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행사 열기에 2층 좌석까지 개방해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추가 판매되는 2층 2711석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KOVO 통합 티켓 판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올스타전 본 게임 하루 전에 열리는 사전행사는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한 연습 시간이다. 팬들과 하루 더 시간을 보내기 위한 취지다.

남녀부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 예선전을 비롯해 행운의 주사위 굴리기, 세리머니 콘테스트 등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추첨을 통해 경품 증정과 선수들과의 단체 사진 촬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9일 열리는 올스타전 본 게임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6338석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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