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최대 30% 할인

김종효 기자 2023. 1. 19.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설을 맞아 최대 30%의 할인율이 적용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고창황토배기유통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 고창농특산품 직거래 판매행사를 진행 중이라며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형식으로 열린 직거래판매에서는 사과와 배, 장어, 지주식 김 등 고창에서 생산되 우수농특산물이 명절 제수용품 및 특산물로 포장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군과 고창황토배기유통이 진행 중인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 행사장을 찾은 한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고창 지주식김을 구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설을 맞아 최대 30%의 할인율이 적용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행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고창황토배기유통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 고창농특산품 직거래 판매행사를 진행 중이라며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형식으로 열린 직거래판매에서는 사과와 배, 장어, 지주식 김 등 고창에서 생산되 우수농특산물이 명절 제수용품 및 특산물로 포장됐다.

1만원에서 5만원 사이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시중보다 10%~3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도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다양한 상품으로 많은 분들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호평했다.

군 관계자는 "값싸고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고창군민과 농가가 모두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