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와 프로보 전 르노삼성 대표, 르노그룹 'CMO'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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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와 프로보 전 르노삼성자동차(현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가 르노그룹 최고 구매 책임자(CMO) 겸 얼라이언스 구매조직(APO) 관리이사로 임명됐다.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회장은 "오늘날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구매' 프로세스는 재구성되고 있다"며 "프랑수와 프로보 신임 CMO는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보유했으며 우리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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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각) 프랑수와 프로보 신임 CMO 임명 소식이 전해졌고 앞으로 그는 관련업무를 그룹 CEO인 루카 데 메오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임기 시작은 2월1일.
2002년 르노의 프랑스 영업 및 마케팅 부문 이사로 그룹에 합류한 뒤 2005년 르노-닛산 포르투갈 전무이사, 2011년 르노삼성자동차 대표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2016년 중국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7년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회장으로 올라섰다. 지난해는 르노그룹의 개혁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같은날 일본 닛산자동차도 프랑수와 프로보를 APO 전무이사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루카 데 메오 르노그룹 회장은 "오늘날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서 '구매' 프로세스는 재구성되고 있다"며 "프랑수와 프로보 신임 CMO는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보유했으며 우리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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