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상남면 고물상서 화재…30여분만에 큰 불 잡아

김명규 기자 2023. 1. 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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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5시10분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불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34대와 인원 106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만인 오후 5시4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소방당국은 적치돼 있는 고물에 붙은 잔불을 제거하고 있으며 완전 진화까지는 1~2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완료한 후 화재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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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19일 오후 5시10분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밀양=뉴스1) 김명규 기자 = 19일 오후 5시10분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불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34대와 인원 106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만인 오후 5시4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고물상 안에 주차돼 있던 포클레인, 지게차 등 중장비가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다.

현재 소방당국은 적치돼 있는 고물에 붙은 잔불을 제거하고 있으며 완전 진화까지는 1~2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완료한 후 화재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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