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엑스코 사장,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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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2022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상길 엑스코 사장은 대구시 공공기관들 중 가장 먼저 7대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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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2022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경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신문방송인협회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8회째인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대한민국의 사회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중추 역할을 이행한 인물, 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상길 엑스코 사장은 대구시 공공기관들 중 가장 먼저 7대 경영혁신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 미래번영을 위한 혁신안 마련에 방향키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대 경영혁신계획은 조직을 슬림화하고 불합리성을 개선하고 선진화한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공공기관장으로서 도덕성과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임원 연봉의 평균 30% 이상을 자진 삭감하고 20년간 지속한 관사를 폐지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인 엑스코의 기관장으로서 대구시 발전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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