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우주에서도 볼 수 있다는 메시 초상화... 어떻게 그렸을까?

방병삼 2023. 1. 19. 18: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 이후

-아르헨티나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는

-축구의 신 메시

-집에 가족사진은 없어도

-메시 사진 한두 장씩은 다 있다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메시 사랑

-그런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크기의

-메시의 초상화

-무려 124에이커 (약 15만 평)

-누가 어떻게 그렸을까?

-이 사람의 작품입니다

-초상화의 재료는 옥수수

-파종 기계에 씨앗을 심을 위치를 정확히 입력 후 파종했다고...

-카를로스 파리첼리 / 농업기술자

"코딩이 된 파종 기계는 작동하면서 각 지점에 심을 씨앗의 수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곳에는 분명히 미터당 씨앗 세 개를 심었을 텐데요. 하지만 메시의 얼굴 부위엔 미터당 5개를 심어야 했습니다."

-턱수염, 눈썹 등 부위는 빽빽하게 심고 뺨 등은 적게 심어 얼굴 윤곽 보이게 만들어

-우주에서도 볼 수 있다는 메시 헌정 초상화

-건물들 크기와 비교해 보세요

-땅 주인은 수확량이 줄어 손해일 텐데

-막시밀리아노 스피나체 / 농장 주인

"나한테 메시는 무엇으로도 대체 불가능한 존재입니다. 그가 세계 챔피언이 됐는데 어떻게 표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농작물을 심는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구성 방병삼

#메시_헌정_초상화

#우주에서_보이는_메시_초상화

#옥수수밭에_그린_메시_얼굴

#Messi_Tribute

YTN 방병삼 (bangb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