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폭설 피해 고객에 금융지원···4월 말까지 신청
권준수 기자 2023. 1. 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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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폭설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금융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입니다.
폭설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자금 최대 5억원, 가계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합니다. 우대금리 혜택은 최대 1%포인트(농업인 1.6%포인트)를 적용합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상담 등록하면 금융지원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규 대출은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가 가능합니다. 기존 대출의 경우도 폭설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폭설피해를 입은 개인 및 중소기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고객을 외면하지 않는 고객중심의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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