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하고 싶은 거 다 해', 관중 난입에도 아무런 제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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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편안한 관중 난입으로 프리미어리그 경기장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19일 팰리스 원정을 떠난 맨유는 최근 공식전 9연승이라는 폭풍 질주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한편 후반 11분경 팰리스의 교체로 잠시 경기가 멈춰있던 도중, 한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돌아다니는데요.
관중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사이 안전요원들은 뒤늦게 상황을 인지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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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장하준 영상기자]아주 편안한 관중 난입으로 프리미어리그 경기장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19일 팰리스 원정을 떠난 맨유는 최근 공식전 9연승이라는 폭풍 질주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도 최근 흐름을 보여주듯 전반 43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갑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페르난데스가 만들어낸 합작 골. 하지만 더 이상 맨유의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고, 후반 추가시간 팰리스는 프리킥 기회를 잡았는데요.
키커로 나선 마이클 올리세는 엄청난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이날 좋은 활약을 펼치던 다비드 데 헤아도 어쩔 수 없는 프리킥이었는데요.
결국 경기가 1대1 무승부로 끝나며 맨유는 공식전 10연승에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한편 후반 11분경 팰리스의 교체로 잠시 경기가 멈춰있던 도중, 한 관중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돌아다니는데요. 이어서 관중은 카세미루와 사진을 찍은 뒤, 경기장 밖을 빠져나갑니다.
관중이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는 사이 안전요원들은 뒤늦게 상황을 인지했는데요. 최근 토트넘 관중이 아론 램스데일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현지에서 비판을 받고 안전요원들. 하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아찔한 상황이 다시 한번 발생하며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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