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7억 원 비자금' 신풍제약 2세 장원준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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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의 50억 원대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신풍제약 창업주 아들, 장원준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2011년부터 7년간, 의약품 원재료 업체와 가공거래를 한 뒤, 차액을 돌려받아 57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장 전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장 전 대표는 노 모 전무이사와 공모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비자금 조성을 숨기려고 허위 재무제표를 공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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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의 50억 원대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신풍제약 창업주 아들, 장원준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2011년부터 7년간, 의약품 원재료 업체와 가공거래를 한 뒤, 차액을 돌려받아 57억 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장 전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장 전 대표는 노 모 전무이사와 공모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비자금 조성을 숨기려고 허위 재무제표를 공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노 전무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727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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