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야구장학재단, 경북대어린이병원 수술비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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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단법인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하 이승엽장학재단)이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승엽장학재단은 19일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수술비 지원금 1천만원을 건넸다.
이승엽장학재단은 지난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불우 환아를 위한 수술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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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단법인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하 이승엽장학재단)이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승엽장학재단은 19일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수술비 지원금 1천만원을 건넸다.
이승엽장학재단은 지난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불우 환아를 위한 수술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불우환아 수술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매년 불우 환아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지만, 아직도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며 "환아들과 가족들을 응원하고 곧 좋은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어린 친구들이 씩씩하게 이겨내 주었으면 한다"며 "올해에도 불우 환아와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계속해서 후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엽장학재단은 매년 불우 환아와 복지병원 후원사업 뿐 아니라 이승엽야구장학생 사업, 대구·경북지역 야구 꿈나무를 위한 야구캠프도 개최하고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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