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무게 1톤 건설용기계 깔려 50대 작업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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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에서 50대 작업자가 건설용 기계인 압축강도기에 깔려 숨졌다.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2시35분쯤 화성시 남양읍의 한 레미콘공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압축강도 시험기계에 깔려 허리가 접혀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콘크리트 압축강도를 시험하는 압축강도기는 높이 1m, 무게 약 1톤 정도로 파악됐다.
경찰과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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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화성시에서 50대 작업자가 건설용 기계인 압축강도기에 깔려 숨졌다.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2시35분쯤 화성시 남양읍의 한 레미콘공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압축강도 시험기계에 깔려 허리가 접혀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콘크리트 압축강도를 시험하는 압축강도기는 높이 1m, 무게 약 1톤 정도로 파악됐다.
경찰과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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