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난해 군비직불금 설 명절 이전 지급 완료

김종효 기자 2023. 1. 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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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설을 앞두고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군비 보조금 지급대상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가운데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및 연접농지 0.1㏊~3㏊의 농지를 경작하는 6480농가다.

면적 기준의 지급대상은 6156㏊, 지급단가는 ㏊당 63만3500원이며 이번에 지급된 순창군의 총 지급액은 3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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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설을 앞두고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한 공익직불금 군비 보조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군비 보조금 지급대상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자 가운데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및 연접농지 0.1㏊~3㏊의 농지를 경작하는 6480농가다.

면적 기준의 지급대상은 6156㏊, 지급단가는 ㏊당 63만3500원이며 이번에 지급된 순창군의 총 지급액은 39억원이다.

최영일 군수는 "코로나19, 폭설피해, 벼 값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을 다해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비 직불금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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