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설 현장서 콘크리트 덩어리 낙하…차량 파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중구 건설 현장에서 낙하물이 떨어져 주행 중이던 차량 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구청은 이와 관련해 공사 정지 처분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중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50분께 대구시 중구 삼덕동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콘크리트 덩어리가 도로 위로 떨어졌다.
중구청 관계자는 "현장 49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타설관 누수로 가루가 바람에 흩날려 도로 쪽으로 떨어지며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 건설 현장에서 낙하물이 떨어져 주행 중이던 차량 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구청은 이와 관련해 공사 정지 처분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19일 중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50분께 대구시 중구 삼덕동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콘크리트 덩어리가 도로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주행 중이던 승용차의 유리창이 깨지고 오토바이 운전자 등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청 관계자는 "현장 49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타설관 누수로 가루가 바람에 흩날려 도로 쪽으로 떨어지며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건설사는 피해자들과 보상 협상 중이다"며 "구청에선 공사 현장에 가장 큰 처벌인 1일 공사 정지 처분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