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대구서비스센터 확장이전…중고차센터도 마련

기사내용 요약
남부 서비스센터 최대 규모, 전기차 전용시설 갖춰

[서울=뉴시스] 포르쉐코리아가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인전하고, 인증 중고차센터를 새로 열었다. (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2023.01.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포르쉐코리아가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인증 중고차센터도 새로 연다. 운영은 공식 판매사 아우토슈타트가 맡는다.

19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확장 이전한 대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6942.1㎡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만들어졌다.

남부 지역 포르쉐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로 전기차 전용 시설, 11개의 워크베이(작업대), 판금·도장 시설 등을 갖췄다. 월 500대 이상의 일반 정비와 80대 이상의 사고차 처리가 가능하다.

국내 넷째인 대구 인증 중고차센터는 서비스 센터 2층에 마련됐다. 111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 및 평가를 거친 포르쉐 중고차를 판매한다. 총 12대 차가 전시되고 제품 내·외관을 상향 조정할 수 있는 포르셰 테큅먼트 코너 등도 마련됐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과 인증 중고차센터 개장은 전국 단위로 증가하는 브랜드 수요를 반영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내 네트워크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인프라 및 폭 넓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현재 전국 13개 전시장과 13개 서비스센터, 4개 포르쉐 인증 중고차센터, 3개 포르쉐 스튜디오, 르쉐 팝업 스토어 '포르쉐 나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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