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 모집…2월말까지

안지율 기자 2023. 1. 19.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산시는 오는 2월28일까지 2023년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자립 경영이 가능한 강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개인 농가별 경영진단·분석, 농가 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양산시는 오는 2월28일까지 2023년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자립 경영이 가능한 강한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강소농 농업경영체로 선정되면 개인 농가별 경영진단·분석, 농가 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가족농,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귀농·귀촌인과 신규농업인 등으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4~6월에 강소농 기초과정을 실시하고, 이수한 농가를 강소농으로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기술기획팀(055-392-5303) 방문 또는 이메일(flowersong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에 성장할 가능성이 있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농가들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농업에 열정이 있는 젊은 농업인들이 강소농으로 많이 참여해 양산의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