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을 당원협의회, 조치원 전통시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사진=국민의힘 세종시당 제공

국민의힘 세종시을 당원협의회는 19일 세종 조치원읍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아영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학서·김광운·김충식·윤지성 세종시의원 및 당원협의회 운영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최근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직접 설맞이 용품을 구매했으며 시민들에게 설맞이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석훈 상인회장, 최주은 협동조합 대표 등은 이 자리에서 시장 상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송아영 위원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50년의 역사를 가진 세종전통시장에 와 의미가 깊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서도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