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유튜버 데뷔 "故 최진실 닮아 까맣다→라면 5봉지 먹어"

▲ 출처| 최준희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최준희가 첫 유튜브 영상에서 엄마인 고(故) 최진실을 언급했다.

지난 18일 최준희는 유튜브 채널 '둔히'를 개설하고 "브이로그&겟 레디 윗미 부산 브이로그, 브랜드 준비, 먹방, 복학생, LCT"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본격 유튜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최준희는 부산 여행을 앞두고 화장을 하는 모습으로 영상을 시작했다. 그는 "나는 엄마를 닮아서 피부가 까만 편이라 미백크림으로 얼굴을 밝혀 줘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나는 차에서 먹기만 하고 남자친구는 운전을 한다"라며 끊임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많은 분들이 내가 44kg까지 빼고 소식하고 못 먹는 줄 아는데, 그래도 라면 5봉지 이상은 먹는다"라고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이어 "감량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게 더 힘들다"라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최근 의류 브랜드 론칭 소식을 알린 최준희는 준비 과정도 영상에 담았다. 그는 "본업을 하러 왔으니 열심히 샘플들을 정리해줬다. 첫 오픈이라 그런지 피팅 촬영에 더욱 신경 쓰게 된다"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정식 오픈은 1월 20일이다"라며 오픈 소식을 알렸다.

최준희는 고(故) 최진실과 고(故)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다. 최준희는 다이어트로 30kg가량을 감량한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때 연예기획사와 계약하며 모친을 이어 본격 연예활동을 시작할지 주목받았으나 계약해지 후 SNS를 통해 팬들과 주로 소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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