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울산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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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시민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추진하고자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9일 집현실에서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울산시교육청 감사에 직접 참여해 감사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시정 건의 등으로 교육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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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시민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추진하고자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9일 집현실에서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울산시교육청 감사에 직접 참여해 감사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 시정 건의 등으로 교육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으로 10명, 기관추천으로 5명 등 모두 15명을 위촉했다. 건축사, 변호사 등 전문가를 포함해 울산교육에 관심이 많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학부모들로 구성했다.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2025년 1월 21일까지 2년이다. 일상적 감사참여, 공익제보 등 다양한 민원 조사에 감사반원으로 참여한다.
개인정보 보호, 급식 운영, 안전 교육,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시설 공사 및 안전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과 상담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유치원 운영위원회 결과 공개,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과정 미비, 유치원 교원 복리후생 확대, 안전관리비 사용 부적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교육청 소속 기관의 특정한 정책·사업·조직·기능 등의 경제성·능률성·효과성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성과감사에도 참여해 사업 전반을 진단했다.
◇울산시교육청, 설 연휴 학교 주차장 개방
울산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한다.
학교 시설물을 이용하는 귀성객이나 지역주민은 학교 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긴급 상황과 차량 보호를 대비해 차량 앞에 연락처도 반드시 남겨야 한다.
학교 사정에 따라 주차장 개방이 이루어지는 만큼 사전에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해당 학교의 주차시설 개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차량을 이동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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