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소리꾼 이봉근 홍보대사 위촉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아산시는 19일 전인범 전 특수전사령부 사령관과 소리꾼 이봉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주한미군사령부가 위치한 평택시와 인접해 있어, 전 전 사령관을 소통창구로 주한미군사령부와 행정·경제·교육·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소리꾼 이봉근은 2020 KBS 국악대상 대상, 201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국악인이자 배우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아산시가 다양한 선진 문화예술을 흡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두 분이 그간 쌓아온 전문성과 명성, 인연을 활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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