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오빠는 군대 가고, 동생은 반장 됐다..자랑스러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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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 진입 소감과 가족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뉴진스는 이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진입에 대해서 "실감이 안 나고 이 표가 맞나 생각했다. 너무 신기하고 되게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8일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9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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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 진입 소감과 가족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뉴진스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뉴진스는 데뷔 6개월 만에 이른 성과와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 등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뉴진스는 이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 진입에 대해서 “실감이 안 나고 이 표가 맞나 생각했다. 너무 신기하고 되게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8일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싱글앨범 ‘OMG’의 수록곡 ‘Ditto’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96위에 올랐다. 이는 데뷔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또 ‘OMG’는 ‘버블링 언더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기록은 K팝 아티스트 중 최단 기간의 기록이다. 이에 대해서는 “너무 감사하고 신기하다”라며 뉴진스의 곡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뉴진스는 이날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다니엘은 “주변에서 사랑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분들 너무 고맙다. 무대에 설 때 함성 소리를 들을 때마다 깜짝 놀란다”라고 말했다.
또 민지는 “길을 가다가 우리 노래가 들리면 그때 약간 놀란다. ‘우리 노래가 여기서 나오는구나’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혜인은 “얼마 전 해외에서 무대를 했는데 멀리 계신 분들까지 우리 노래를 불러주시는 걸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뉴진스는 앞서 한 방송을 통해 데뷔 2개월 만에 정산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다니엘은 “부모님과 가족을 위해 선물도 사드렸다”라고 말했고, 민지도 “저는 부모님께 운동화 해드렸고 나머지는 아직 생각보다 시간이 없어서..”라고 밝혔다. 하니와 해린도 여동생에게 선물을 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혜인은 “키링을 9만 원어치 샀다. 제가 가방에 키링 다는 걸 너무 좋아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명절을 앞두고 있는 만큼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민지는 설날 계획에 대해서 “부모님이랑 여동생이랑 같이 시간을 보낼 것 같다”라며, 오빠도 있긴 한데 군대에 갔다. 제 동생은 굉장히 귀엽고 이번에 반장이 됐다고 하더라.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seon@osen.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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