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344개 모든 마을에 1억씩 지원…주민 숙원 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50억원을 들여 지역의 344개 모든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하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이다.
주민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공동주택과 마을회관 지원 등 민간 보조사업도 다음 달 중 교부해 조속히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50억원을 들여 지역의 344개 모든 마을에 1억원을 지원하는 조병옥 음성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이다.
주민 숙원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일 전체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 군수 주재로 간담회를 연 데 이어 10일에는 읍면 산업개발팀장과 담당자들이 모여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사업 원년인 올해는 군 전체 344개 마을 중 187개 마을에 150억원을 들여 농로 포장, 아스콘 덧씌우기, 배수로 정비, 폐쇄회로(CC)TV 설치, 쉼터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회관·경로당·공동주택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다음 달까지 실시설계와 현황측량 용역을 마무리하고 3월 발주할 계획이다.
공동주택과 마을회관 지원 등 민간 보조사업도 다음 달 중 교부해 조속히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숙원사업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 건설산업과 자재·장비 수요 등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력과 군민의 실질적 혜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