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컬링 '팀 하', 예선 1위로 동계 유니버시아드 4강 진출

이한주 기자 2023. 1. 19.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하'(춘천시청)가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 유니버시아드) 4강에 안착했다.

하승연(스킵)과 김혜린(서드), 양태이(세컨드), 김수진(리드)으로 구성된 팀 하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사라낙 레이크 시빅센터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9차전에서 중국을 8-6으로 물리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팀 하 선수단 / 사진=대한컬링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하'(춘천시청)가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 유니버시아드) 4강에 안착했다.

하승연(스킵)과 김혜린(서드), 양태이(세컨드), 김수진(리드)으로 구성된 팀 하는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사라낙 레이크 시빅센터에서 열린 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9차전에서 중국을 8-6으로 물리쳤다.

앞서 캐나다, 일본, 미국, 호주,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를 차례로 꺾고 영국에만 석패했던 팀 하는 이로써 예선 성적 8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로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팀 하는 오는 20일 영국과 결승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팀 하는 지난해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팀 킴'(강릉시청)을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 경기도청마저 누르며 2022-2023시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