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지난해 경남 투자유치액 7천2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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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경남지역에 투자유치한 금액이 7천212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내기업 투자유치 실적은 경상남도 창원시 두동지구의 쿠팡·마켓컬리 218억원, 남문지구의 최초 국내복귀 기업 ㈜동남 30억원 등이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전년도 대비 괄목한 투자유치 실적을 올린 요인으로 ▲적극적인 규제 개선 ▲유치기업 후속 밀착지원을 통한 증액투자 유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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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경남지역에 투자유치한 금액이 7천212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투자기업의 국내 투자금액을 포함한 증액 투자액은 미국 동원로엑스냉장Ⅱ 1천500억원, 홍통 디더블유엘글로벌 550억원, 싱가포르 액세스월드 200억원 등이다.
국내기업 투자유치 실적은 경상남도 창원시 두동지구의 쿠팡·마켓컬리 218억원, 남문지구의 최초 국내복귀 기업 ㈜동남 30억원 등이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전년도 대비 괄목한 투자유치 실적을 올린 요인으로 ▲적극적인 규제 개선 ▲유치기업 후속 밀착지원을 통한 증액투자 유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한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꼽았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성과는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국내외 기업을 지원하고, 유치한 기업도 적극적으로 관리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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