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찍은 두리향 딸기 롯데마트서 판매한다

19일 롯데마트는 설 명절에 가족과 딸기를 즐기려는 소비자를 위해 당도가 높은 '두리향 딸기'와 일반 딸기보다 2배 이상 큰 '킹스베리 딸기' 등 프리미엄 품종 딸기 물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두리향 딸기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화제가 된 딸기로 일반 딸기보다 최대 1.5배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두리향 딸기는 일반 품종보다 가격이 2배 이상 비싸지만 지난해 약 5t을 완판했을 정도로 인기였다. 올해는 물량을 작년보다 4배 이상 확보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고당도 과일 상품 수를 전년보다 60% 이상 확대했다.

[정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