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자이, 예당 합쳐도 계약률 50%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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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청약 경쟁률로 주목을 받았던 부산 수영구 남천자이(국제신문 지난달 28일 자 3면 등 보도)가 예비당첨자 추첨·계약까지 진행했지만 계약률이 50%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예비당첨 계약을 포함한 남천자이 계약률은 50%가 되지 않는다.
지난 16~18일 진행된 정당 계약 이후 바로 다음 날 진행됐던 예비 당첨자 계약에서는 약 10여 명이 새로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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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전화' 선착순에서 반전 기대
높은 청약 경쟁률로 주목을 받았던 부산 수영구 남천자이(국제신문 지난달 28일 자 3면 등 보도)가 예비당첨자 추첨·계약까지 진행했지만 계약률이 50%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국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예비당첨 계약을 포함한 남천자이 계약률은 50%가 되지 않는다. 지난 16~18일 진행된 정당 계약 이후 바로 다음 날 진행됐던 예비 당첨자 계약에서는 약 10여 명이 새로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GS건설은 선착순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설 연휴 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부산 거주 무주택자가 대상이라 큰 변화를 보기 어렵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부산 외 타 지역 거주 유주택자도 참여 가능한 선착순에는 수요자가 꽤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분양사무실에도 선착순에 대한 문의 전화가 심심치 않게 오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동산 전문가 A 씨는 “지금 부동산 시장이 최악인 건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아는 사실이지만, 향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은 사람마다 다르다. 현금을 많이 비축한 투자자에게 남천자이는 여전히 매력적인 매물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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