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여순사건 희생자 지원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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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및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속에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작년 1월부터 희생자․유족 신고를 접수해 왔지만 피해신고는 전남도가 조사한 희생자 대비 51%에 불과한 총 5천670건에 그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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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및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속에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작년 1월부터 희생자․유족 신고를 접수해 왔지만 피해신고는 전남도가 조사한 희생자 대비 51%에 불과한 총 5천670건에 그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또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특별법 제정 시 반영되지 않았던 유족에 대한 생활지원금 등의 내용이 포함된 특별법 개정을 꼭 이뤄내야 한다”면서 “전남도의회에서도 여순사건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고 전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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