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브리핑] 삼다수에 억눌린 농심 '백산수'

윤진섭 기자 2023. 1. 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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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애증의 일본시장..첫 해 달랑 526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즈포커스 진행을 맡게 된 윤진섭입니다. 

기업과 CEO들의 이모조모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업들의 이슈를 살펴보는 기업 백브리핑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 13년 만에 일본에 다시 진출했는데 1년 성적표 숫자만 보면 매우 초라합니다. 

아이오닉 5가가 올해의 수입차 호평받았지만 일본시장 높은 장벽 그야말로 철옹성으로 보입니다. 

농심 라면만 팔아선 힘들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생수 백산수에 공을 들였습니다. 

연간 1조 원은 팔겠다는 게 농심 목표였는데 현주소는 연 매출 500억 원 정도입니다. 

들어간 돈만 2천억 원인데 한마디로 삼다수에 억눌린 농심 백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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