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노동청, 설 연휴 대비 건설현장 순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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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용노동청은 19일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건설 현장을 찾아 패트롤(순찰) 점검을 진행했다.
황종철 광주노동청장 등은 전남 화순군 소재 중소 규모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보호구 착용과 추락 예방 작업발판·안전난간, 개구부덮개 설치 여부 등을 살폈다.
광주노동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전에는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지 않도록 하고 연휴가 끝나고 작업 재개 시에는 안전 점검부터 실시해야 한다. 또 작업자들은 안전 기본 수칙을 교육하고 작업을 시작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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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고용노동청은 19일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건설 현장을 찾아 패트롤(순찰) 점검을 진행했다.
황종철 광주노동청장 등은 전남 화순군 소재 중소 규모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보호구 착용과 추락 예방 작업발판·안전난간, 개구부덮개 설치 여부 등을 살폈다.
특히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은 거푸집 붕괴, 일산화탄소 중독·질식, 화재·폭발 등 취약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대체공휴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연휴를 앞두고 작업을 서두르다 보면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더욱 안전 조치에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노동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 전에는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하지 않도록 하고 연휴가 끝나고 작업 재개 시에는 안전 점검부터 실시해야 한다. 또 작업자들은 안전 기본 수칙을 교육하고 작업을 시작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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