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독거노인·장애인 등 200가구에 ‘복 선물 꾸러미’ 전달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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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 왼쪽 두번째부터) 김성관 동서발전 노조위원장과 문현진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인상현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영문 사장, 박정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김상철 상임감사위원, 이창열 안전기술부사장이 ‘설 명절 희망 복 꾸러미 지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19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울산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장애인 등 200가구에 ‘설 명절 희망 복(福)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김성관 동서발전 노조위원장, 인상현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박정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문현진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영진과 임직원은 설 명절대표 음식인 떡국, 모듬전, 한과 등 200개의 복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와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에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전달식을 마련했다”면서 “작은 마음이라도 조금씩 나누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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