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명예박사’ 방시혁, 모교에 문화관 건축기금 50억 기부

이민지 2023. 1.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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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모교인 서울대에 50억원을 기부했다.

1월 19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방시혁 의장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 이원우 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협약식이 진행됐다.

방시혁 의장은 서울대 문화관 증,개축에 써달라며 50억원을 기부했다.

서울대 미학과 출신인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 서울대 경영학 분야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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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모교인 서울대에 50억원을 기부했다.

1월 19일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방시혁 의장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 이원우 기획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협약식이 진행됐다.

방시혁 의장은 서울대 문화관 증,개축에 써달라며 50억원을 기부했다.

방시혁 의장은 "사회적으로 받는 도움이 한 인간을 성장시키는 데 큰 양분이 된다는 걸 경험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방시혁 의장은 200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그룹 방탄소년단을 제작, 세계적인 아이돌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서울대 미학과 출신인 방시혁 의장은 지난해 서울대 경영학 분야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기도 했다.

(사진=하이브)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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