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한밭대 오민욱 교수팀, 성능 높은 고효율 열전소재 개발 등

유순상 기자 2023. 1. 19.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오민욱 교수 연구팀은 회오리 형태로 회전하는 구조를 가지는 텔루륨 결정을 이용, 기존보다 약 30%가량 성능이 높은 고효율 열전소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열전소재는 차량이나 선박, 공장 등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물질로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변환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다.

오 교수팀은 '회전'의 개념을 열전소재 설계에 최초로 도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밭대 오민욱 교수 연구팀. 왼쪽부터 KAIST 신소재공학과 장한휘 박사과정, 한밭대 신소재공학과 브라코와 프림퐁 박사과정, 오민욱 교수, 애비 스탠리 박사과정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오민욱 교수 연구팀은 회오리 형태로 회전하는 구조를 가지는 텔루륨 결정을 이용, 기존보다 약 30%가량 성능이 높은 고효율 열전소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열전소재는 차량이나 선박, 공장 등에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해 전기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물질로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 변환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다.

오 교수팀은 ‘회전’의 개념을 열전소재 설계에 최초로 도입했다. 텔루륨은 결정 성장 시 불순물 함유량에 따라 특정 방향으로 회전하며 정렬하는 성질이 있고, 이 회전축이 전기를 흐르게 하는 통로로 작용함과 동시에 열 전달을 막는 데 효과적인 구조라는 것을 발견했다.

◇한밭대 ‘충청권 연합 IR 데모데이'

데모데이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한밭대학교는 18일 교내에서 '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5개 주관기관과 공동으로 ‘충청권 연합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한밭대 지원기업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순천향대, 충북대, 한국수자원공사, 한남대 지원기업 각 1개사, 총 6개사가 참여했다.

IR 데모데이는 창업기업이 초기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