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건물 주차장에 깊이 5∼10m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없어

유의주 2023. 1. 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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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건물 주차장에 싱크홀이 발생해 한국광해관리공단 등이 긴급 조사에 나섰다.

19일 천안시와 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께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의 한 카페 주차장에 깊이 5∼10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과거 금광 부지로 추정되며, 지반이 약화하며 침하한 것으로 보인다.

광해관리공단은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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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한 주차장에서 발생한 싱크홀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의 한 건물 주차장에 싱크홀이 발생해 한국광해관리공단 등이 긴급 조사에 나섰다.

19일 천안시와 광해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7시께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의 한 카페 주차장에 깊이 5∼10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총피해 면적은 34㎡가량이며 싱크홀 인근의 전봇대가 쓰러질 위험이 있어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싱크홀이 발생한 곳은 과거 금광 부지로 추정되며, 지반이 약화하며 침하한 것으로 보인다.

광해관리공단은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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