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제작…"그의 삶, 논란, 스캔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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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가 제작된다.
미국 '버라이어티', '할리우드리포트'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안톤 후쿠아 감독이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를 연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마이클 잭슨의 삶 전반을 다룬다.
후쿠아 감독은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이미지는 내 세계관의 일부다. 그의 음악과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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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故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가 제작된다.
미국 ‘버라이어티’, ‘할리우드리포트’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간) “안톤 후쿠아 감독이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를 연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영화 제목은 ‘마이클’이다. 마이클 잭슨의 삶 전반을 다룬다. 그와 관련된 다양한 논란과 스캔들에 대해서도 다룰 것으로 보인다.
후쿠아 감독은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이미지는 내 세계관의 일부다. 그의 음악과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큰 애정을 드러냈다. “내게 마이클 잭슨만큼 힘, 카리스마, 순수한 음악적 천재성을 가진 아티스트는 없다. 나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제작진도 탄탄하다. 화제작 ‘보헤미안 랩소디’의 그레이엄 킹이 제작을 맡았다. 여기에 ‘글래디에이터, ‘아바타’ 등을 집필한 존 로건이 각본을 쓴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1964년 ‘잭슨 파이브’로 데뷔했다. 1971년부터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했다.
‘빌리 진’, ‘비트 잇’, ‘블랙 오어 화이트’, ‘힐 더 월드’, ‘유 아 낫 어론’, ‘스무스 크리미널’, ‘맨 인 더 미러’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는 지난 2009년 6월 급성 심장마비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졌다. 사망 사인은 약물 중독으로 밝혀졌다.
콘드래 머레이가 당시 주치의였다. 그는 수면제의 일종인 프로포폴 과도 처방한 혐의로 과실 치사 유죄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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